계룡건설 컨소시엄, 대전 천동3구역 '리더스시티' 10월 1일 견본주택 오픈

송이 승인 2021.09.30 11:14 의견 0

리더스시티 투시도. (계룡건설 컨소시엄)


계룡건설 컨소시엄(계룡건설, 대우건설, 금호건설, 태영건설)이 오는 10월 1일 대전 동구 천동3구역 총 3463가구 규모로 선보이는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리더스시티’의 사이버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리더스시티는 4BL 1328가구, 5BL 2135가구로 조성된다. 금번 분양에서는 4BL, 10개동 전용면적 59㎡~84㎡, 1328가구 중 지구주민 우선 공급분을 제외한 653가구를 공급한다. 이번 일반공급 가구수는 △59㎡A 212가구 △59㎡B 56가구 △59㎡C 140가구 △74㎡A 84가구 △74㎡B 83가구 △84㎡A 49가구 △84㎡B 29가구다.

리더스시티는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신흥역을 앞에 둔 역세권 단지로 둔산동, 은행동 등 대전 시내로의 접근성이 좋다. 또한 KTX와 SRT 노선이 지나는 경부선 대전역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홈플러스, 세이백화점, 코스트코 등 쇼핑시설과 충남대학교병원, 한화생명이글스파크 등 편의 시설이 가까이 위치하며, 천동초등학교가 단지와 바로 붙어있다.

리더스시티가 들어서는 동구 천동 일대는 주거재생혁신지구로 지정돼 대전의 새로운 주거복합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대전역세권에는 도시재생 사업과 함께 혁신도시, 도심융합특구 개발 등 다양한 개발사업이 진행 및 추진 중에 있다.

리더스시티는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대형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옵션) 등이 도입된다. 광장과 정원을 단지 내 배치한 조경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과 키즈룸이 조성되며, 피트니스와 실내골프장이 마련돼 입주민들은 단지 내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 △공유오피스 △주민카페 △공방 △문화교실 등도 들어선다.

리더스시티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동구 계족로 일대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오는 24년 7월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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