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과 전혀 상관 없어

주택경제신문 승인 2019.07.22 14:13 | 최종 수정 2019.07.22 14:14 의견 0

동부건설은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의 성추행 혐의 사건은 회사와 전혀 상관 없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동부건설은 2015년 법정관리를 거쳐 2016년 키스톤에코프라임에 매각돼 DB그룹(전 동부그룹)과 완전히 분리, 다른 회사”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김 전 회장 관련 보도가 ‘김준기 전 동부그룹 회장’으로 나가고 있어 회사 이미지 훼손이 심각히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김준기 전 회장을 동부그룹 회장이 아닌 ‘전 DB그룹 회장’으로 수정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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