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상지리츠빌카일룸2차가 64억5천만원에 거래됐다.

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상지리츠빌카일룸2차 전용면적 244는 11월 4일 64억5000만원에 매매됐다. 이는 이 단지 전체 역대 최고가다.

아울러 한남더힐 244㎡(3층ㆍ84억원)에 이어 올해 거래된 단지 중 최고가 2위를 차지했다.

이 아파트는 상지건영이 2006년 준공한 아파트로 1동 6층 15세대 규모다. 영동대교 남단에 위치해 탁 트인 한강 조망을 자랑하며, 철통보안 속에 최고급 내부시설을 갖추고 있다.

고급 자재로 지어졌으며 모임장소, 영화관, 라운지 바(lounge bar), 골프연습장, 스쿼시 코트 등 주민공동시설이 매우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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