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사당 휴먼시아’가 최고가를 경신했다.

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사당 휴먼시아 전용면적 84.73㎡는 9월6일 9억원에 실거래됐다.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8억4000만원에서 8억9800만원 사이에서 거래됐다. 이달에는 최고가보다 높은 가격에 매매되면서 9억원대에 진입했다.

사당 휴먼시아는 8개동, 총 480세대다. 전용면적은 79~109㎡로 구성됐다.

단지는 까치산공원이 바로 뒤에 있는 숲세권 아파트다. 7호선 남영역과 2호선 낙성대역을 이용할 수 있고, 2·4호선이 지난 사당역도 가깝다. 수도권 남부를 관통하는 남부순환로가 가까워 교통도 편리하다.

주택경제신문 송이 기자 june-24@hanmail.net 송이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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