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한 은평뉴타운  박석고개 힐스테이트1단지 전용면적 84㎡가 10억원을 돌파했다.

1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일 이 아파트 84.85㎡(1층)는 10억원에 거래됐다. 사상 첫 10억원대 진입이다.

직전 거래였던 작년 6월 12일(8억7900만원, 8층) 보다 1억2100만원 상승했다.

현재 매물 호가는 최고 11억5000만원까지 나오고 있다.

지난 2009년 1월에 입주한 이 아파트는 16개동 총 94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79~175㎡로 구성됐다. 현대건설과 태영건설이 함께 시공했다.

지하철3호선 구파발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롯데몰, 카톨릭성모병원 등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단지 내에 은진초가 있다.

주택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june-24@hanmail.net 김유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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