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벨로퍼 알비디케이(RBDK)는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에 들어서는 단지형 주택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을 3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은 전용면적 84㎡, 총 45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주거 상품으로 단독주택처럼 다양한 공간 설계가 가능하면서 아파트처럼 여러 세대가 단지를 이뤄 공동체 생활도 가능하다.

시공사는 현대건설로 ‘힐스테이트’ 브랜드와 ‘라피아노’의 조화를 통해 한 차원 높은 주거 프리미엄을 제공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타입별로 중정, 테라스, 루프탑, 거실 오픈형 등이 설계돼 넓은 실사용 면적이 제공되고 다양한 특화 공간 구성으로 개인의 취향에 맞춰 집을 꾸밀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어린이집(예정), 라곰라운지,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등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 특화시설도 마련된다.

단지 바로 주변에 오송산과 오금천 등이 있어 쾌적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통일로 나들목과 서울문산고속도로 고양 분기점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통일로 및 일영로를 통해 서울 은평구로 진입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예약제 방문을 진행하며 온라인에서도 세부 평면 및 VR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주택경제신문 신준영 기자 june-24@hanmail.net 신준영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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