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경기도 광주 ‘오포자이 디 오브’ 분양...6월 1일 1순위

신준영 기자 승인 2021.05.20 11:37 | 최종 수정 2021.05.20 11:38 의견 0
오포자이 디 오브 투시도. (GS건설)
오포자이 디 오브 투시도. (GS건설)

GS건설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고산2지구 C-3·C-4블록에 들어서는 아파트 ‘오포자이 디 오브’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21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입주는 2024년 2월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13개동 전용면적 62~104㎡ 총 895가구로 구성된다.

블록 별로는 C-3블록 6개 동 447가구 △62㎡ 32가구 △69㎡ 9가구 △74㎡ 152가구 △82㎡ 9가구 △84㎡ 227가구 △92㎡ 13가구 △104㎡ 5가구, C-4블록 7개 동 448가구 △62㎡ 42가구 △69㎡ 9가구 △74㎡ 117가구 △82㎡ 12가구 △84㎡ 242가구 △92㎡ 20가구△104㎡ 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세종~포천 고속도로 오포IC가 인접하다. 태재로·성남이천로(3번국도) 등을 통한 판교·분당 신도시로 접근할 수 있고 태전지구 등 경기 광주 중심 생활권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계획) 건립이 예정돼 있다. 단지 인근에 문형산과 고산천 등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다. 주변 숲세권 환경과 어우러진 다양한 단지 내 조경시설(엘리시안가든, 자이펀그라운드, 테마가든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오포자이 디 오브는 다양한 특화 설계도 적용될 예정이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각 타입별로 선호도가 높은 ‘4베이(4Bay·방 3개와 거실 1개가 모두 전면 발코니 쪽으로 배치)‘와 ‘3면 발코니’ 설계가 적용된다. 또 1~5층 일부 가구는 오픈발코니, 포켓테라스 등의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일부 최상층은 펜트하우스로 특화 설계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주택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