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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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4 13:56 | 최종 수정 2021.05.2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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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다음달 중 경기도 평택시에 ‘평택지제역자이’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평택시 영신도시개발지구 A3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13㎡ 총 1052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A 108가구 △59㎡B 106가구 △74㎡A 106가구 △74㎡B 104가구 △84㎡A 260가구 △84㎡B 260가구 △97㎡A 52가구 △97㎡B 51가구 △99㎡P 3가구 △113㎡P 2가구다.
단지 도보권에 수서고속철도(SRT)와 1호선 환승역인 평택지제역이 있다. SRT를 이용하면 동탄신도시까지 9분, 수서역까지 21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평택지제역을 출발해 강남역까지 가는 M버스(5438번)도 운행 중에 있다.
여기에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평택~화성 간 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망과 1번 국도(경기대로), 45번 국도(남북대로), 동삭로 등도 인접해 있다.
학교 및 편의시설도 가깝다. 도보권에 초·중·고등학교 부지가 있다. 이마트 평택점도 도보권에 있으며, 단지에서 약 6.2㎞ 떨어진 곳에 스타필드 안성이 위치해있다.
인근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있고 LG전자 5개 업종 입주가 예정된 진위2일반산업단지, LG디지털파크 일반산업단지도 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평택 내 다수의 도시개발사업지구 중에서도 입지 여건이 우수하다”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되는 만큼 고품격 자이 아파트를 선보여 일대 랜드마크 아파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평택지제역자이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일대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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