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한양 아파트 전경 [사진=네이버 거리뷰]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DMC한양가 신고가를 썼다.

1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일 DMC한양 87㎡(8층)는 9억3000만원에 실거래됐다. 이는 직전 거래인 지난 5월(8억4000만원) 보다 9000만원 상승한 금액이다.

가재울뉴타운에 둘러 쌓여 있는 이 아파트는 1987년 준공된 재건축을 추진 단지다. 길건너에 위치한 북가좌6구역은 DL이앤씨가 강북 최초로 하이앤드 브랜드인 ‘아크로 드레브 372’를 짓는다.

지하철 6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일대는 롯데복합쇼핑몰 건설, 코레일 부지 개발 사업 등을 통해 복합 상업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