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2022 상반기 우수 협력사 시상식’ 개최

송이 승인 2022.06.23 17:59 의견 0

반도건설은 ‘2022년 상반기 우수 협력사 시상식(BANDO Best Partner’s Day)‘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제공=반도건설]


반도건설은 지난 22일 ‘2022년 상반기 우수 협력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상식은 반도건설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총 22개사 중 최우수 4개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열렸다.

반도건설과 협력사는 이 자리에서 최근 원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업계의 현안과 현장 애로사항 및 개선점, 품질개선 방안, 안전관리 강화 등 상호 협력·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상반기 우수 협력사에는 공사수행 및 안전보건 부문에서 △성주건설 △태영건업 △금탑엔지니어링 등 20개사, 상호협력 부문에서 △바로건설기술 등 2개사가 선정됐다.

우수 협력사에게는 올해 발주 시 수의시담 우선협상권과 향후 1년간 계약이행보증금율 50% 인하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안전 부문 최우수 협력사의 경우 수의계약 체결 혜택을 받는다.

반도건설은 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KOSHA 18001’을 인증받은 협력사에도 계약이행보증금율 50% 이하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반도건설은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동반성장 정책을 공고히 하고 안전부문 우수 협력사 선정을 통해 건설 현장의 안전문화를 정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지난 한 해 동안 반도유보라 품질개선 및 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 협력사 임직원들께 감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해 더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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