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성’ 7월 1일 모델하우스 오픈

박준성 승인 2022.07.01 11:10 의견 0
힐스테이트 삼성 조감도 [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은 7월 1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삼성’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삼성은 주거용 오피스텔로 지하 7층~지상 17층, 전용면적 50~84㎡ 총 165실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반경 1km 내에 포스코센터,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등이 위치해 있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2호선·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 9호선 삼성중앙역 등 트리플 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 강남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도 다양하다. 스타필드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이마트 역삼점 등 쇼핑·문화시설과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강남 세브란스 병원 등 대형병원이 가깝다.

반경 1km 내에 도성초, 도곡초를 비롯해 대명중, 휘문중, 진선여중 등 학교가 밀집돼 있다. 또 휘문고, 중동고, 경기고, 숙명여고, 진선여고, 은광여고 등 강남 8학군을 누릴 수 있으며 대치동 학원가도 가깝다.

전 호실 주거용 평면이며, 총 21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수요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평면을 구성했다. 또한 100% 자주식 주차 설계가 적용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프라이빗 다이닝룸, 미팅룸, 스터디룸, 게스트룸, 오픈 라이브러리, 헬시 바, 프라이빗 짐, 피트니스센터, 골프룸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삼성의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선착순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한다.

청약일정은 오는 7월 5일 ‘힐스테이트 삼성’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청약 접수는 1인당 1건씩만 청약 가능하며, 중복 청약 시 청약은 무효가 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6일, 계약은 7월 7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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