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투시도. [사진=대우건설·두산건설]

대우건설과 두산건설 컨소시엄은 6월말 서울 영등포 1-1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5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3층, 5개동 총 6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17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A 17가구 △76㎡ 41가구 △84㎡A 13가구 △84㎡C 87가구 △84㎡D 17가구다.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는 4000여가구 규모로 조성 중인 영등포 뉴타운 정비사업지 내 중심 입지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1호선과 KTX가 정차하는 영등포역도 가깝다. 여기에 신안산선과 GTX-B 노선이 예정돼 있어 향후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 이용 시 경인고속도로,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등의 진입도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가 위치해 있고, 중·고교도 다수 분포해 있다. 주변에는 백화점, 대형마트, 복합쇼핑몰, 전통시장 등이 밀집해 생활편의시설 접근성도 높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와 조망권을 고려했다. 일부 평형에는 대우건설과 두산건설의 특화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실내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