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주담대 금리 8% 시대 열리나, 영끌'·'빚투'…하우스푸어 공포
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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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0 18:28 | 최종 수정 2022.06.2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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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에 금리가 8%까지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빚내서 집을 산 ‘영끌’, ‘빚투’족들은 ‘하우스푸어’로 전락할 수 있다는 불안감에 떨고 있습니다. 20일 직방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를 사기 위해 연 4%의 금리로 대출금 4억3716만원을 받았을 경우 월 상환액은 209만원인데,. 금리가 7%까지 상승한다면 월 상환액은 291만원으로 82만원 더 오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리인상은 주택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은 0.02% 하락해 전주 보다 낙폭이 커졌습니다.3주 연속 하락세입니다. 특히, 지난해 이공삼공세대 젊은층의 수요가 많았던 강북지역의 하락폭이 컸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기준금리 인상으로 관망세가 커진 가운데,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성사되며 약보합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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