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현장 리포트

고분양가에도…‘부평 두산위브&수자인 더퍼스트’ 견본주택 첫날 북적

인천 부평구 부개동에 들어서는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견본주택이 개관 첫날부터 수요자들로 붐볐다. 지난 26일 오전 현장에는 개관 20분 전부터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두산건설과 BS한양이 시공하는 이 아파트는 부개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으로 지하 2층~지상 25층, 13개 동, 총 1299가구 규모다. 이 중 514가구가 일반분양이며, 전용 46·59·74㎡ 등 실수요 중심 평

6·27 대책 후 “강남은 쉬고, 마포·성동 한강벨트는 달린다”

6·27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시행된 이후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아파트 시장은 빠르게 열기를 잃고 있다. 거래량은 절반 수준으로 줄었고, 가격도 수억 원 낮아지며 규제 효과가 드러나고 있다. 반면 마포·성동·동작 등 한강변을 따라선 ‘막차 수요’가 몰리며 신고가

최근 5년간 10대 건설사 산재 사망자 113명…대우건설 20명 최다

최근 5년간 국내 10대 건설사 현장에서 113명의 근로자가 산업재해로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3년이 지났지만 건설 현장의 안전 실태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대우건설이 20명으로 가장 많은 사망자를 기록했다. 21일 국회 국토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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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대책 후 “강남은 쉬고, 마포·성동 한강벨트는 달린다”

6·27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시행된 이후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아파트 시장은 빠르게 열기를 잃고 있다. 거래량은 절반 수준으로 줄었고, 가격도 수억 원 낮아지며 규제 효과가 드러나고 있다. 반면 마포·성동·동작 등 한강변을 따라선 ‘막차 수요’가 몰리며 신고가가 속출하는 등 시장의 온도 차가 뚜렷하다.강남 3구, 거래량·가격 모두 급락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강남 3구의 거래량은 1600여 건으로 평균 매매가격은 26억 원을 웃돌았다. 하지만 규제 직후인 7월에는 956건으로 감소했고, 평균 가격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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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양가에도…‘부평 두산위브&수자인 더퍼스트’ 견본주택 첫날 북적

인천 부평구 부개동에 들어서는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견본주택이 개관 첫날부터 수요자들로 붐볐다. 지난 26일 오전 현장에는 개관 20분 전부터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두산건설과 BS한양이 시공하는 이 아파트는 부개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으로 지하 2층~지상 25층, 13개 동, 총 1299가구 규모다. 이 중 514가구가 일반분양이며, 전용 46·59·74㎡ 등 실수요 중심 평형으로 구성됐다. 견본주택에는 실제 유니트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46㎡는 벤치형 수납과 다용도실 등 소형 평형 맞춤 설계가 특징이고, 주력인